올해로 16회가 된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는 문경의 특산물로써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이렇게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하며 오미자라고 합니다.
효능으로는 소화에 좋은 영향을 주고 열매에 사과산과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서
세포의 산성화를 막아주는데, 이로써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혈당을 내려주기도 해서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피로회복에도 좋고 시력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며 혈액순환
장애와 기억력감퇴를 예방해 줍니다. 깐 밤과 대추를 섞어 끓여 마시면 빈혈도 사라집니다.
이런 좋은 효능을 가진 오미자를 많이 접할수 있는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시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2020년 문경오미자축제는 지역 사회 확산을 우려해 대외 행사는 취소합니다.
그리고 차로 시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비대면 판매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서 자동차로 들어와 소독을 시행하고 비대면으로 오미자를 사는방식입니다.
문경시는 이번 비대면 판매행사를 통해 구매자에게는 품질 좋은 오미자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된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kg당 시중가격 1만 원인 생 오미자를 10% 할인해 판매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 9. 18일 10시부터 ~ 9. 20일 18시까지
장소 :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일원
문의전화 : 054 - 571 - 7677
(재)문경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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