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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정말 바라는게 있다면..

by 현노다 2020. 8. 27.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꿈 우주의 도움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출판 : 문학동네

 

발매 : 2001. 12. 01

 

 


 

양치기 소년인 산티아고는 어린 시절부터 세상을 나가 모험을 하고 싶어 했다. 

어느 날 꿈을 꾸게 되는데  이집트 파라미드에서 자신이 보물을 가지는 꿈이었다.

그래서 그곳을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게 된다.

 

그곳을 가기 위한 여정 중에 어떤 사람을 만나 사기를 당하게 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을 몽땅 털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알바를 하게 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가게가 너무나 잘돼서

산티아고는 돈을 많이 벌게 되고 자신의 꿈을 조금씩 잊게 된다.

 

이미 가진 게 많아진 산티아고는 고심을 하다 결국을 처음 목적지로 한

이집트에 가게 된다. 

 

가는 도중에 오아시스를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어떤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사랑을 하게 된 산티아고. 꿈꾸었던 목표도 보물도 다 흐려져만 가는데..

 

 


 

결국은 보물을 찾게 되는 산티아고 지만 마지막에 나름의 반전이랄까 

이런 거였나? 하는 내용이었던 거 같다.

 

무언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지만 그걸 실행하기는 정말 힘든 거 같다.

이 책에 주인공인 산티아고는 꿈을 꾸었고 용기 있게 그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며 결국은 보물을 찾게 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거 같다.

무언가를 바란다면 온 우주가 널 도울 거란 말이 나오는데. 난 처음에

이 글을 읽고 정확이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좀 뜬금없달까?

 

우주가 도와준다고? 이런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우주가 도와준다 라는 게 일단은 내가

무엇을 목표하던지 그 길을 향해 나아가야 된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그게 중요한거지 우주가 날 도와준다는거 보단 일단 행동해야 한다는게

 

결국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따라가야 온 우주가 날 돕든지 말든지 할거 아닌가

 

생각만 하지 않고 그걸 이루려고 행동하는 내가 되길 스스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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